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7.06.13 14:00 수정 : 2007.06.13 14:00

MBC 'W', 15일 미스 스웨덴 선발과정 조명

수십 명의 미인들이 티셔츠 차림으로 필기시험을 치르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미스 스웨덴 선발대회 1차 예선 현장의 모습이다.

새롭게 바뀐 미스 스웨덴 선발대회에는 미인대회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는 수영복 심사나 이브닝 드레스 심사가 없다. 대신 두 차례에 걸친 지능검사와 집중 인터뷰, 일주일간의 세미나 합숙 등 5단계의 심사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지난달 2007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 결선을 며칠 앞두고 미스 스웨덴의 불참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스웨덴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었던 올해 미스 스웨덴 이사벨 네스타피에르 윈크비스트가 과거 한 남성잡지의 비키니 모델로 활동했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었기 때문이다.

2006년 '성 상품화' 논란으로 미스 스웨덴 대회에서 수영복 심사를 철폐했던 스웨덴. 이 때문에 그녀의 비키니 사진은 맹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15일 밤 11시50분 방영되는 MBC 'W'는 새로운 미스 스웨덴 대회의 참가자와 심사위원을 만나보고, 획기적인 미스 스웨덴의 선발과정을 집중 조명한다.


국기헌 기자 penpia21@yna.co.kr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