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7.06.13 18:14
수정 : 2007.06.14 15:44
충북 진천군 문백면 문백초등학교 학생들이 전교생을 대상으로 1학년부터 6학년까지 6명씩을 남매로 맺어주는 ‘문백 6남매 꿈의 캠프’ 행사에 참여해 결연을 맺은 선후배·가족들과 학교 운동장에 둘러앉아 촛불의식을 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열린 이 캠프는 부모와 형제·자매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캠프에 처음 참여한 참여한 김현이양(1학년)은 “너무 너무 재미있었다”며 “언니들한테서 옛날 이야기도 듣고, 밥도 같이 해 먹으니까 더 맛있었다”고 말했다.
진천/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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