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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6.13 20:29 수정 : 2007.06.13 20:29

대부업체 광고에 등장한 연예인들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영화배우 최민수 씨가 최대 대부업체인 러시앤캐시 광고에 출연했다.

최민수 씨와 아내 강주은 씨는 13일 주요 신문에 게재된 러시앤캐시의 '최고의 당신께 11.25% 낮춰드립니다'라는 광고에 등장했다.

최 씨는 턱시도를 입고 드레스를 입은 아내와 웃음을 주고 받고 있다.

러시앤캐시는 최근 최고금리를 연 66%에서 54.75%로 11.25%포인트 인하한 바 있다.

대부업체라는 사실이 잘 드러나지 않거나 과장 광고가 많은 등 대부업 광고의 부작용이 최근 지적되면서 일부 연예인들이 거액의 출연료에도 계약을 거절하는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최 씨도 따가운 시선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박용주 기자 speed@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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