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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6.21 10:53 수정 : 2007.06.21 10:53

21일 오전 6시50분께 부산 사상구 괘법동에 있는 한 모텔 객실에 A(26.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인 이모(50)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물이 가득 찬 욕조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는데 목을 졸린 흔적이 있었고 온몸에 가벼운 화상을 입은 상태였다.

이씨는 경찰에서 "새벽에 함께 투숙했던 남성이 나가길래 혹시나 해서 객실에 가봤더니 여성이 욕실 욕조에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와 함께 모텔에 투숙했던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A씨의 직장동료 등 주변인물에 대해 수사중이다.

또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로 했다.

오수희 기자 osh9981@yna.co.kr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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