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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6.21 15:46 수정 : 2007.06.21 15:46

공원으로 체험학습에 나선 어린이집의 4살짜리 원생이 공원내 분수대에 빠져 의식을 잃고 뇌사상태에 빠졌다.

21일 오후 1시20분께 울산시 남구 옥동 울산대공원내 에너지관 옆 분수대에 체험학습차 놀러나온 울산 모 어린이집 원생 A(4)군이 깊이 40㎝ 정도의 분수대 물에 떠 있는 것을 어린이집 관계자와 시민들이 발견해 119구조대와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119구조대는 A군을 인근 병원으로 옮겨 긴급소생술을 실시했지만 현재 의식을 잃고 인공호흡기에 의지해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어린이집은 지도교사 3명이 원생 16명을 데리고 체험학습차 울산대공원을 방문했고 점심식사 후 자유시간에 이 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어린이집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장영은 기자 young@yna.co.kr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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