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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6.22 00:33 수정 : 2007.06.22 00:33

육군 모 부대 헬기 사격훈련 중 발사된 연습용 로켓탄이 민가 인근 야산에 떨어져 벌목작업 중이던 인부들이 크게 놀라는 소동이 빚어졌다.

21일 육군 모 부대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3시께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유현리 인근 야산에 길이 1m 가량의 연습용 로켓탄이 떨어졌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인근에서 벌목작업을 하던 산림조합 인부 등이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려야만 했다.

이날 연습용 로켓탄은 해당 마을에서 1~2㎞ 가량 떨어진 경기도-강원도 경계 지점의 육군 모 부대 사격장에서 헬기 사격훈련 중 날아든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헬기에서 발사된 연습용 로켓탄은 뇌관과 분리된 로켓 추진체로 폭발 위험은 없다"며 "바람의 영향으로 표적지를 이탈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재현 기자 jlee@yna.co.kr (횡성=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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