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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6.23 21:38 수정 : 2007.06.23 21:38

22일 오후 11시41분께 부산 수영구 광안2동 A호텔에서 3층 유흥주점 천장 위에 설치된 온수 배관이 파열돼 10t 상당의 물이 쏟아졌다.

이 사고로 주점 천장이 내려앉고 투숙객 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며 물은 1층 로비와 지하 주차장까지 흘러내려 출동한 소방대와 호텔 직원이 3시간에 걸쳐 물을 퍼냈다.

호텔은 신축된 지 1년 가량됐으며 인근에서 개발된 온천수를 이용한 노천 사우나, 파도수영장 등을 갖추고 있다.

경찰은 건물 신축과정에서 부실 시공이 있었는 지 조사 중이다.

조성미 기자 helloplum@yna.co.kr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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