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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6.25 07:24 수정 : 2007.06.25 07:24

24일 오후 7시10분께 충남 논산시 내동 건양대 기숙사 인성관 5층 520호에서 불이 나 책상과 선풍기 등을 태워 80여만원 상당(소방당국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분만에 꺼졌다.

이날 불은 대학교 도서관에서 승진시험 공부를 하고 있던 논산소방서 조남익(42) 소방장 등이 발견, 119에 신고했으며 다행히 방학중이라 기숙사를 이용하는 학생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조 소방장은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는데 기숙사 건물에서 연기가 새어나와 119에 신고한 뒤 옥내소화전으로 초기 진화를 시도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중이다.

김준호 기자 kjunho@yna.co.kr (논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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