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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6.27 10:29 수정 : 2007.06.27 10:29

27일 오전 3시36분께 경기도 안성시 서인동 A금은방에 도둑이 들어 출입문을 부순 뒤 진열대에 전시된 금반지 등 9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

무인경비시스템이 작동, 경찰이 1분여 뒤 출동했으나 이미 범인은 달아난 뒤였다.

또 사설경비업체의 경우 평택에 사무실이 있는 관계로 24분 뒤에야 도착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장에서는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노루발못뽑이와 청색마스크가 수거됐다.

경찰은 진열대에서 지문 2점과 혈흔 등을 채취해 감식중이나, A금은방에 CC-TV가 설치되지 않은 데다 새벽 시간대인 관계로 목격자를 확보하지 못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찬흥 기자 chan@yna.co.kr (안성=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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