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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6.29 07:40 수정 : 2007.06.29 07:40

28일 오후 6시35분께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한 봉제공장에서 불이 나 주인 이모(50)씨와 함께 있던 김모(50.여)씨 등 2명이 숨지고 직원 이모(58)씨가 발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200㎡크기의 공장 가운데 30㎡와 제봉기구 등을 태운 뒤 300만원(소방서 추정)의 재산피해를 낸 뒤 6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김씨가 이씨와 싸우다가 공장에 시너를 뿌린 뒤 불을 붙였다는 종업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김씨가 홧김에 방화를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병규 기자 bkkim@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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