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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7.02 07:45 수정 : 2007.07.02 07:45

서울ㆍ경기 등 호우주의보

장마전선과 서해상 저기압의 영향으로 발달한 강한 비구름대가 머물면서 1, 2일 서해 5도를 비롯해 서울 및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남부지방에서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남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렸다.

2일 오전 7시 현재 강화에 114.5㎜의 비가 내렸으며 남해 113.5㎜, 고흥 111㎜, 통영 110㎜, 거제 109.5㎜, 여수 107㎜, 문산 81㎜, 서울 81㎜, 인천 75.5㎜, 동두천 61.5㎜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오늘 비는 서쪽 지방부터 점차 약해지겠으나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지역에서는 오전까지 강한 비가 내리고 남해안 및 제주도 지방에서도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천둥, 번개로 인한 피해와 침수 등의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계속 귀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서울, 경기, 강원 영서, 강원 영동, 전남 남해안, 경남, 제주도에 10∼40㎜, 충청남북, 전남, 경북, 울릉도에 5∼20㎜, 전북, 서해 5도에 5㎜ 미만이 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현재 서울, 인천, 경기 광명ㆍ과천ㆍ안산ㆍ시흥ㆍ부천ㆍ가평ㆍ성남ㆍ안양ㆍ남양주ㆍ군포ㆍ의왕ㆍ하남ㆍ구리ㆍ여주ㆍ광주ㆍ양평, 강원 청원ㆍ화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장재은 기자 jangj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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