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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마트서 6차례 훔친 30대 입건 |
울산 남부경찰서는 2일 상습적으로 대형마트에서 물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박모(30.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5시 30분께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모 대형마트의 생활용품 진열대에서 선크림과 로션 등 3만5천원 상당의 물품을 훔치는 등 최근 한달간 이 마트에서 같은 수법으로 6차례에 걸쳐 모두 2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용래 기자 yonglae@yna.co.kr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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