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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7.07 15:13 수정 : 2007.07.07 15:13

7일 오전 11시 26분께 서울 종로구 중학동 철거중인 구 한국일보 건물 중 신관 옥상에서 불이 나 건물 냉각탑을 전부 태운 뒤 12분만에 꺼졌다.

불이 난 건물은 빈 상태에서 철거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으며 화재가 발생하자 이곳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들이 무사히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이날 불은 건물 옥상에서 인부들이 철골 구조물을 철거하던 중 용접기 불꽃이 냉각탑 상단 필터로 옮겨 붙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신재우 기자 withwit@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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