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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7.09 09:30 수정 : 2007.07.09 09:30

9일 오전 1시15분께 부산 광안대교 상판에서 사채업자 길모(30)씨가 투신, 50m 아래 교각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광안대교 관리 직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길씨가 동생 등에게 `먼저 가서 미안하다'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해 고민해왔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투신 경위를 조사중이다.

조정호 기자 ccho@yna.co.kr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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