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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7.09 17:38 수정 : 2007.07.09 17:38

9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을 기록한데다 습도도 높아지면서 불쾌지수가 상당히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기온을 보면 홍천이 32.2도를 기록했고 문산 31.9도, 춘천 30.2도, 원주 30.1도, 서울 29.8도, 동두천 29.8도, 양평 29.3도, 철원 29.1도, 청주 28.1도 등이다.

이들 지역의 경우 습도도 높은 수준을 보이면서 불쾌지수가 문산 80, 홍천 80, 춘천 79, 동두천 78, 서울 77 등으로 상당수 지역이 75∼80을 나타냈다. 불쾌지수가 75~80이면 사람들중 절반이 불쾌감을 느끼게 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오늘 밤부터 장맛비가 내릴 것"이라며 "이번 비는 내일까지 계속되면서 중부지방의 무더위는 한풀 꺾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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