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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석사학위 위조 병역특례 편입 적발 |
병역특례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김회재)는 9일 미국 대학의 석사학위를 위조해 병역특례업체에 들어간 전문연구요원을 적발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명관 차장검사는 “이 사람이 주장하는 유학 기간에 여권 발급조차 이뤄지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편입 대가로 특례업체에 금품도 건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dand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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