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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7.10 00:14 수정 : 2007.07.10 00:14

9일 오전 10시55분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M오피스텔 4층 K환전소에서 경리 임모(25.여)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있는 것을 사장 박모(35)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박씨는 경찰에서 "오전에 출근해보니 환전소 문이 열려 있고 여직원이 책상 밑에 피를 흘린채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임씨에게서는 목을 흉기에 찔린 것 외에 다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환전소 금고 안에 있던 달러와 엔화 등 1억여원 상당의 현금이 없어졌다는 박씨의 진술을 토대로 임씨가 강도를 당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건물 엘리베이터 내 폐쇄회로(CC)TV 화면을 분석하는 한편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김정은 기자 kje@yna.co.kr (안양=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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