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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7.13 13:47 수정 : 2007.07.13 17:01

미국산 쇠고기 판매 중단하라 = 한미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 관계자 등이 13일 오전 롯데마트 서울역점 앞에서 미국산 쇠고기 판매 규탄 집회를 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와 광우병국민감시단은 13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롯데마트는 광우병의 위험이 있는 미국산 수입 쇠고기 판매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에 대한 안전이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고 최근 뼛조각과 다이옥신까지 검출되는 등 미국의 검역과정도 믿을 수 없다"며 "그러나 롯데마트는 국민 건강의 위기를 외면한 채 자신의 이익을 위해 미국산 쇠고기를 시판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이들은 "계속 위험한 쇠고기를 판매한다면 롯데마트 전국 53개 매장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팔지도, 사지도, 먹지도 말자는 `3불운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롯데마트 서울역점 식품매장에서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가 미국산 쇠고기를 시식할 예정이다.

임은진 기자 engine@yna.co.kr (서울=연합뉴스)

쇠고기 판매대에 소똥 집어던져 = 광주전남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13일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하기로 한 롯데마트를 항의방문해 쇠고기 진열대에 소똥을 퍼부었다. (광주=연합뉴스)
한미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 회원 등이 13일 오전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하는 롯데마트 서울역점 앞에서 판매중단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한미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 회원 등이 13일 오전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하는 롯데마트 서울역점 안에서 판매중단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한미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 회원들이 13일 오전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 중단을 요구하며 롯데마트 서울역점 안에서 기습 시위를 벌이다 경찰과 몸싸움을 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미국산 쇠고기 판매 중단 = 롯데마트 서울역점 육류 판매장 관계자가 13일 오전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매장안으로 들어와 시위를 벌이자 급히 미국산 쇠고기를 다른 곳으로 옮기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미국산 쇠고기 판매 일시 중단 = 롯데마트 서울역점 육류 판매장 관계자가 13일 오전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매장안으로 들어와 시위를 벌이자 미국산 쇠고기 판매 일시 중단 안내판을 설치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미국산 쇠고기 판매 진열대 유리 파손 = 한미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 관계자 등이 13일 오전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하는 롯데마트 서울역점 안으로 기습 진입, 시위를 벌인 가운데 쇠고기 판매 진열대 유리가 파손되 있다. (서울=연합뉴스)
"미국산 쇠고기 사고 싶은데 = 13일 오전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찾은 외국인이 시민단체의 항의 시위로 미국산 쇠고기 판매가 일시 중단 되자 난감한 표정을 보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미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 회원 등이 13일 오전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하는 롯데마트 서울역점 안에서 판매중단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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