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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7.14 17:24 수정 : 2007.07.14 17:24

14일 오전 11시 부산지역에 내려졌던 태풍주의보가 오후 4시를 기해 강풍주의보로 대체 발령되면서 부산지역은 태풍 마니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최고 초속 14m의 강풍이 불면서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부산지역은 태풍 마니가 일본 규슈에 상륙한 오후부터 바람이 점차 줄고 비도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강풍주의보로 대체발령하고 남해동부와 동해 먼바다에 대해 태풍주의보를 발령했다.

부산지역은 13일 밤부터 모두 12㎜의 비가 내렸으며 태풍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 14일 밤까지 5㎜ 안팎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이날 태풍 영향으로 부산지역에서는 일부 항공편과 거제 등 연안도서를 잇는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으며 해운대해수욕장과 광안리해수욕장 등 7개 해수욕장도 수영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김상현 기자 joseph@yna.co.kr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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