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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7.15 17:18 수정 : 2007.07.15 17:18


일가족 4명이 새벽무렵 집에 침입한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다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경남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5시께 진주시 상봉동 J(41.여)씨의 가정집에 괴한이 침입해 방에서 자고 있던 J씨의 막내아들(11)을 찔렀다.

괴한은 막내아들 옆에 누워 있다 인기척을 듣고 깨어난 장남(17)과 각각 다른 방에서 자고 있다 비명을 듣고 달려온 J씨와 둘째아들(16)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났다.

목을 찔린 막내아들은 생명이 위독하며 다른 3명은 괴한과 싸우면서 팔과 얼굴 등에 상처를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괴한이 20대로 보인다는 가족들의 진술과 떨어뜨리고 간 흉기 등을 토대로 괴한의 신원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이정훈 기자 seaman@yna.co.kr (진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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