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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가정집서 여대생 피살 |
여대생이 자신의 집에서 둔기에 머리를 맞아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오후 7시 30분께 충북 진천군 진천읍 A(47)씨 집에서 A씨의 딸(22.C대 3년)이 머리쪽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A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퇴근해 집에 들어와 보니 딸이 피를 흘린 채 안방에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피살자 주변 인물 등을 수사하는 한편 17일 오전 정밀 감식을 실시키로 했다.
전성훈 기자 cielo78@yna.co.kr (진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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