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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7.18 17:03 수정 : 2007.07.18 17:22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제13회 서울어린이 한강헤엄쳐 건너기’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과 유치원 어린이 800여명이 18일 오후 서울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에서 뚝섬지구까지 1.4km를 헤엄쳐 건너고 있다. 통일기원 행사로 지난 1994년 경기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 구암나루터 부근에서 처음 시작한 이 행사에는 지금까지 1만2천여명이 참가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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