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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파문’ 광주비엔날레 이사장·이사 모두 사퇴 |
(재)광주비엔날레 한갑수 이사장과 이사 전원이 `가짜학위' 제출로 광주비엔날레 감독 선임이 취소된 신정아(35)씨 파문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광주비엔날레는 18일 오후 긴급이사회를 열어 한갑수 이사장과 이사 27명 등 이사진 전원이 사퇴한다고 밝혔다.
형민우 기자 minu21@yna.co.kr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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