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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7.20 15:52 수정 : 2007.07.20 15:52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인 맥도날드의 국내 1호점이 비싼 임대료 등의 이유로 문을 닫는다.

20일 한국맥도날드 쪽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로데오거리의 압구정점을 20년 가까이 운영해온 만큼 계속 유지하려 했지만 임대료가 워낙 비싸 국내 1호점이라는 의미에도 불구하고 오늘까지만 영업한 뒤 폐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압구정점은 1988년 3월 문을 연 맥도날드의 국내 1호점으로, 한국맥도날드는 이후 사업을 계속 확대해 매장 수가 2002년 350개 정도에 이르렀다. 하지만 그 뒤 ‘웰빙 열풍’과 광우병, 프렌치프라이드 제품의 아크릴아마이드 유해성 논란 등의 영향으로 업계가 위축되면서 현재 매장이 290여개로 줄었다.

윤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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