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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7.23 11:55 수정 : 2007.07.23 11:55

23일 오전 10시께 제주시 우도면 하고수동 해안에서 잠수해 해산물을 캐던 김모(86.여)씨가 물에 떠 있는 것을 해녀들이 발견, 우도보건소로 옮겼으나 숨졌다.

또 김씨와 함께 작업하던 고모(77.여)씨도 탈진 상태에서 구조돼 제주시 한마음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김씨 등은 이날 오전 7시께 동료 해녀 7명과 함께 물 속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다 조류에 밀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동료 해녀들을 중심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홍동수 기자 dshong@yna.co.kr (제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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