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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7.24 14:59 수정 : 2007.07.24 14:59

경찰 공무원 700여 명이 불법 사채업자로부터 돈을 끌어썼거나 카드빚 때문에 급여를 압류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예결위 심상정(민주노동당) 의원이 24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을 기준으로 경찰 공무원 723명이 미등록 대부업체와 카드회사로부터 급여를 압류당하고 있다.

등록 대부업체로부터 급여를 압류당한 경찰 공무원도 124명에 달하는 등 모두 482명의 경찰 공무원이 은행과 대부업체 등의 금융기관으로부터 급여가 압류당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육군의 경우도 군 공무원 238명이 대부업체로부터 급여를 압류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광빈 기자 lkbin@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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