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7.07.24 18:41
수정 : 2007.07.2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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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희·정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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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재정·금융팀의 안선희(왼쪽), 정혁준 기자가 ‘대부업 무이자 광고 천국’ 기사로 제202회 ‘이달의 기자상’ 취재·보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기자협회(회장 정일용)와 한국언론재단(이사장 정남기)은 24일 이 기사를 비롯해 모두 7편의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 두 기자는 감독당국의 방치 속에서 기승을 부리는 대부업체들의 허위·과장광고 실태와 서민들의 피해를 심층 취재·보도했고, 그 결과 정부의 대책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문별 수상작 명단은 다음과 같다. ◇취재보도 △대부업 무이자 광고 천국 △이명박 부인 2곳 위장전입과 이명박씨 부인 주소 이전 15곳 현장 점검(국민일보 사건팀) ◇기획보도 △민주화 20년, 지식인의 죽음(경향신문 정치부) ◇지역 취재보도 △귀신 곡할 현금 인출 사건(부산일보 사회부) ◇지역 기획보도 △제주를 세계 자연유산으로, 3년의 기록(한라일보 정치부, 사진부) △“어찌할거나!” 벼랑 끝 황혼 자살(한국방송 창원 보도팀) ◇사진 보도 △캄보디아 항공기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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