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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7.26 06:07 수정 : 2007.07.26 06:07

26일 대구와 경북 지역에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대구 기상대는 이날 자정 대구와 경북 영천시에, 오전 5시에는 포항시와 구미시, 경주시, 김천시, 군위군, 고령군, 성주군 등 경북 7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대구 기상대 관계자는 "장마가 끝나고 고온 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대거 확장하면서 26일 대구와 영천시의 최고 온도가 35도까지 치솟는 등 주의보가 떨어진 전 지역이 33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폭염주의보는 올해 처음으로 시범 운영되는 제도로 2일 동안 낮 최고 기온이 33도를 넘을 때 발효된다.

김태균 기자 tae@yna.co.kr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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