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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남편 실직고민 40대 여자 숨진채 발견 |
25일 오후 6시께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 우암산 자락 이모씨 참깨밭에서 A(43.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는 "밭을 매러 나왔다 한 여자가 밭 옆에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최근 실직한 남편 때문에 고민해오다 일주일 전에 가출했다는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청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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