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7.07.29 21:47 수정 : 2007.07.29 23:56

29일 낮 12시50분께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옛 영동고속도로에서 벤츠 승용차(운전자 신아무개·43)와 45인승 관광버스(운전기사 조아무개·53)가 정면으로 충돌해 승용차에 탔던 일가족 6명이 숨졌다. 사고 승용차에는 운전자 신씨와 부인 김아무개(33)씨, 딸(5)·아들(1) 일가족과 함께 신씨의 장인·장모도 함께 타고 있었다. 또 버스 운전기사 조씨와 승객 45명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벤츠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고 당시 이곳은 폭우가 쏟아져 도로가 미끄러운 상태였다. 평창/김종화 기자 kimjh@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