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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7.31 02:16 수정 : 2007.07.31 02:16

정부 당국자는 31일 탈레반 무장세력이 한국인 남성 인질 1명을 추가로 살해했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 "사실 여부를 확인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탈레반 대변인을 자처하는 카리 유수프 아마디는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우리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기 때문에 남자 인질 1명을 총으로 쏴 살해했다"고 말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그는 AFP통신에 "우리는 여러 차례 시한은 연장했지만 아프간 정부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며 "이에 따라 오늘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31일 1시)에 한국인 남성 성신(Sung Sin)을 살해했다"고 전했다.

이우탁 기자 lwt@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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