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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물놀이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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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 신흑동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1일 오후 태풍 ‘우사기’의 영향으로 파도가 높게 일어 수영이 금지되자, 수심이 얕은 곳으로 나와 물놀이를 하고 있다. 보령/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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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물놀이 조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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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물놀이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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