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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8.09 10:37 수정 : 2007.08.09 10:37

서울 마포경찰서는 9일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술을 마신 뒤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개그맨 김정렬(45)씨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4시 18분께 마포구 도화동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57%의 만취상태로 리스한 볼보 승용차를 300m정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혈중알코올농도 0.257%는 면허취소 기준인 0.1%를 크게 넘어선 수치다.

김씨는 자동차가 지그재그로 달린다는 목격자의 신고에 따라 출동한 경찰에 단속됐다.

김씨는 경찰에서 집안 문제로 마음이 괴로워 소주와 양주 여러 병을 마셨다고 진술했다.

장재은 기자 jangj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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