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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1 22:34 수정 : 2005.01.11 22:34

11일 오후 6시30분께 전북 익산시 함라면 신동리 신촌마을 한모(45)씨의 돈사에서 불이 나 300여평 규모의 돈사 2채와 돼지 550마리를 태워 9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50분만에 꺼졌다.

한씨는 "돈사 옆 집에 있는데 화재 경보기가 울려 나가보니 돼지 분만동 쪽에서불길이 치솟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는 바람에 보온등 등 난방용 전열기구를 작동시켰다는 한씨의 말에 따라 전기합선이나 누전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인을 조사중이다.

(익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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