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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4 19:47 수정 : 2005.01.14 19:47

지난 9일 호주 시드니 노스아보카비치에서 파도에 휩쓸린 한국인 초등학생을 구하고 자신은 숨진 원불교 김충식 교무의 추도식이 14일 오전 인천공항 대한항공 화물청사 주차장에서 열렸다.

행사는 유족과 교단 대표 등의 분향, 추도사 낭독, 종법사 추도법문, 원불교 산하 ㈔평화의친구들(이사장 남궁문)의 생명평화상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원불교 인권위원회 이경우 위원장은 추도사에서 "우리는 고인의 정신을 이어받아 생명과 평화 인권이 존중되는 세상을 건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인의 유해는 이에 앞서 이날 오전 5시께 호주에서 대한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입국했으며, 추도식 후에는 전북 익산 중앙총부 공덕원에 안치됐다.

한편, 외교통상부 산하 NGO단체 `평화의 친구들'(이사장 남궁문)은 이날 추도식에서 고인에게 `생명평화상'을 수여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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