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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5 11:27 수정 : 2005.01.15 11:27

15일 오전 서울 광진구 구의동 4층 상가 건물 옥탑방에서 A(29)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8분께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구급차가 A씨가 숨져있는 것을 발견,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성동소방서측은 "`사망자가 있는데 화재 흔적도 있다'는 구급대의 연락을 받고조사반이 나가 화재로 3평짜리 옥탑방 일부가 그을린 것을 확인했다"며 "화재 원인이나 사망자 발생과 화재의 관련 여부 등은 아직 밝혀진 게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함께 사는 동생이 오전 일찍 PC방에 갔다가 돌아와 보니 형이 방 문 앞에 쓰러져 있어서 신고했다고 한다"며 "질식사 가능성 등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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