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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7 18:39 수정 : 2005.01.17 18:39

잠시 풀렸던 날씨가 18일 눈이 한차례 온 뒤 다시 추워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북쪽의 찬 기압골의 영향으로 18일 경상남도와 강원도 영동 지방을 뺀 전국에 낮부터 눈 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16일처럼 많은 눈은 내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1㎝ 안팎의 눈이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2도 △춘천 영하 5도 △대전 영하 3도 등 영하 8도에서 영상 1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도 평년보다 4~5도 높은 영상 2도에서 8도의 분포를 보여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9일과 20일에는 서울 지역의 낮 최고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등 수은주가 뚝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19일과 20일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영하 5도/영하 8도, 춘천 영하 7도/영하 10도, 대전 영하 5도/영하 8도, 전주 영하 4도/영하 6도, 대구 영하 3도/영하 5도 등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수민 기자 wikk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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