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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묵 서울경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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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지역 안배를 고려한 균형 인사에 초점을 맞췄으며, 세대교체도 꾀했다”라고 인사 배경을 밝혔다.
1947년생인 김홍권 경찰청 차장과 하태신 경기경찰청장이 사임함으로써 세대교체를 꾀하는 한편, 각 지역 출신의 치안감 중 가장 서열이 높은 인물을 발탁해 조직 안정을 동시에 기한 것으로 보인다. 이기묵 서울경찰청장은 충청, 최광식 경찰청 차장은 호남, 이택순 경기경찰청장은 서울, 강영규 경찰대학장은 영남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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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기자 s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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