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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21 17:21 수정 : 2005.01.21 17:21

황영조씨등 4명 ‘즐거운집’ 방문

황영조(마라톤) 현정화(탁구) 심권호(레슬링) 장윤창(배구) 등 스포츠 스타들이 장애인들에게 자장면을 만들어주고, 청소·빨래도 해주는 봉사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23일 오전 11시부터 인천광역시 계양구 동암동에 있는 장애인시설 ‘즐거운집’을 방문해 이런 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스포츠 스타와 팬들의 자원봉사단체인 ‘함께하는 사람들’ 회원이다. 이날 오후에는 ‘함께하는 사람들’ 회원인 문경은(전자랜드) 선수 초청으로 장애인과 함께 프로농구 경기도 관람한다.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마라톤 감독은 “직접 만든 자장면을 맛있게 먹는 장애인들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올 한해에도 매달 한번 이상씩 장애인 등 불우이웃들에게 맛있는 자장면을 만들어 주겠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전이경(쇼트랙) 여홍철(체조) 이진택(높이뛰기) 정재은(태권도) 이경석(배구) 마낙길(〃) 김화복(〃) 등도 참여할 예정이다. 김경무 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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