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01.23 20:48
수정 : 2005.01.23 20:48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겨레하나)는 21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총회를 열고 최병모 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회장을 2기 이사장 겸 상임대표로 선출했다. 1999년 ‘옷로비 사건’ 특별검사를 역임한 최 이사장은 “겨레하나가 결성된 지 1년밖에 안 됐지만 북한 용천돕기 캠페인, 못자리 비닐보내기 등 활동을 통해 대표적인 대북지원단체로 자리잡았다”며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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