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1.23 21:10 수정 : 2005.01.23 21:10

서울 봉천동 서울대 후문에서 낙성대역에 이르는 15만여평을 바이오 연구개발 특구로 지정해 황우석 교수의 연구를 상용화하는 각종 생명공학연구시설과 의료시설로 구성된 연구단지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서울 관악구 송기문 부구청장은 23일 "낙성대 공원용지를 일부 해제해 이 일대15만여평을 특구로 지정, 서울대와 공동으로 황우석 교수의 연구를 상용화할 수 있는 바이오 의학 연구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구는 연구용역이 끝나는 오는 3월께 공람공고를 하고 주민공청회, 구 의회 의견청취 등의 절차를 마친 뒤 5월 재정경제부에 특구지정 신청을 할 계획이다.

특구지정계획이 실현되면 낙성대 일대 6만여여평에는 서울대 바이오 의학연구단지가 조성돼 황우석 교수의 연구를 상용화할 수 있는 각종 생명공학 연구시설과 최첨단 의료시설이 들어선다.

연구단지 옆 5천150여평에는 호텔, 컨벤션센터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며, 서울사대 부설 중.고교가 이전돼 신축되고, 과학전시관과 놀이마당도 조성된다.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