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씨는 경찰에서 “어릴때 같은 동네에서 친구처럼 지냈는데 군대에서 김씨가 고참 형세를 하며 섭섭하게 대해 당시 당한 것이 억울해 순간적으로 주먹을 휘둘렀다”고 말했다. (부산=연합뉴스)
|
‘군시절 섭섭하게 해…’ 옛고참 폭행 |
부산 서부경찰서는 25일 길을 가다 우연히 만난군 복무시절 고참병을 마구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로 허모(25.부산시 서구 초장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허씨는 24일 오후 6시30분께 부산 서구 토성동 동아종합상사 앞길에서 군 복무시절 고참병이었던 김모(26.부산 서구 아미동)씨를 우연히 만나게 되자 “나를 괴롭히고 섭섭하게 대했다”며 주먹과 발로 김씨를 마구 폭행해 전치 6주의중상을 입힌 혐의다.
허씨는 경찰에서 “어릴때 같은 동네에서 친구처럼 지냈는데 군대에서 김씨가 고참 형세를 하며 섭섭하게 대해 당시 당한 것이 억울해 순간적으로 주먹을 휘둘렀다”고 말했다. (부산=연합뉴스)
허씨는 경찰에서 “어릴때 같은 동네에서 친구처럼 지냈는데 군대에서 김씨가 고참 형세를 하며 섭섭하게 대해 당시 당한 것이 억울해 순간적으로 주먹을 휘둘렀다”고 말했다. (부산=연합뉴스)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