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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27 23:00 수정 : 2005.01.27 23:00

윤재옥 총경

윤재옥 총경 경무관 승진

경찰대가 문을 연 지 24년 만에 처음으로 ‘별’을 배출했다.

청와대에 파견근무를 하는 윤재옥 총경(경찰대 1기)이 27일 경찰 인사에서 경무관으로 승진해 대구지방경찰청 차장에 임명됐다.

1981년 경찰대 입학 때부터 늘 ‘수석’ 기록을 달고 다닌 윤 경무관은 이번에도 ‘경대 출신 1호 경무관’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더했다.

윤 경무관은 경찰대 출신 ‘1호 경감’, ‘1호 경정’에 이어, 1998년 4월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1호 총경’으로 승진해, 경찰 조직은 물론, 언론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윤 경무관은 “나보다 뛰어나고 고생을 많이 한 동기생들도 많은데 나만 부각되는 것 같아 무척 부담이 된다”며 “경찰 조직의 숙원인 수사권 독립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이재성 기자 s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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