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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29 16:37 수정 : 2005.01.29 16:37

29일 오전 11시께 경기도 김포시 일산대교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견된 6.25전쟁 때 것으로 추정되는 항공폭탄 불발탄을 수거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29일 오전 11시께 경기도 김포시 일산대교 건설공사가 진행중이던 한강에서 6.25전쟁 때 것으로 추정되는 항공폭탄 불발탄이 발견돼 군 폭발물 처리반에 의해 수거됐다.

공군은 "일산대교 건설공사 관계자들이 한강에서 교각을 세우는 작업을 하던중바닥에 묻혀 있던 항공폭탄을 발견해 군에 신고했다"며 "현장에 공군 폭발물처리반(EOD)이 출동해 뇌관을 제거하고 폭탄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견된 폭탄은 6.25 때 미군이 사용하던 길이 1.1m, 직경 40㎝, 무게 250㎏ 가량의 항공기 투하용 'AN-M64' 미제 폭탄으로 확인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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