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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30 20:05 수정 : 2005.01.30 20:05

북핵 6자 회담 한국 수석대표로 일했던 이수혁 전 외교통상부 차관보가 일본 게이오대 연구교수로 초청돼 지난 28일 출국했다. 이 전 차관보는 오는 6월 독일대사로 부임할 예정이다. 이 전 차관보는 3개월 간 일본에 머물면서 북핵 6자 회담 경험을 담은 책을 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차관보는 2003년 8월과 지난해 2월과 6월 세 차례에 걸쳐 북핵 6자 회담에 한국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유강문 기자 m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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