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조사 결과 가정불화로 7개월째 별거 중인 송씨는 자신의 명의로 된 아내의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조회하다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는 것을 알고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서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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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중 아내 ‘바람 핀다’며 흉기 휘둘러 |
충남 서산경찰서는 28일 다른 남자를 만난다는 이유로 별거 중인 아내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송모(47)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27일 오전 11시께 충남 태안군의 한 야산으로 아내 김모(44)씨를 유인한 뒤 미리 준비한 흉기를 수차례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가정불화로 7개월째 별거 중인 송씨는 자신의 명의로 된 아내의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조회하다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는 것을 알고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서산=연합뉴스)
경찰조사 결과 가정불화로 7개월째 별거 중인 송씨는 자신의 명의로 된 아내의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조회하다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는 것을 알고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서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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