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01.31 23:43
수정 : 2005.01.3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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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등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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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최근 중앙위원회를 열고 법등 스님(57·구미 경실련 대표·사진)과 홍원탁(65)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를 공동대표로 선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김성훈 공동대표와 함께 공동대표직을 수행하게 된다. 법등 스님은 61년 조계종 직지사로 출가해 조계종 총무국장, 조계사·도리사 주지, 불교방송 이사, 불교환경연대 공동대표 등을 지냈다. 홍 교수는 서울대 국제지역대학원장과 경제연구소 소장을 거쳐 현재 국제정치학회보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경실련은 또 최근 상임집행위원회에서 임기 1년의 상임집행위원장으로 김완배(53) 서울대 교수를 선임했다고 덧붙였다. 서수민 기자
wikk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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