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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인해 통화량 급증 |
광주.전남을 강타한 폭설과 강추위로 인해 일반전화 통화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KT전남본부에 따르면 폭설이 내린 1일 광주.전남지역 일반전화 통화량은 1천800만건이었다.
이는 하루 평균 일반전화 통화량 1천400만건보다 28% 증가한 것이다.
이처럼 일반전화 통화량이 급증한 것은 집전화를 통한 안부전화가 크게 늘어난데 따른 것이라고 KT전남본부측은 설명했다.
KT전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설연휴에도 통화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통신망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활동을 강화하겠다"고말했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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