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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02 18:41 수정 : 2005.02.02 18:41

서울 양천경찰서는 2일 여중생 2명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혐의(특수강간)로 고교생 김아무개(16)군 등 5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중학교 동창생인 이들은 지난달 24일 새벽 2시께 서울 강서구의 한 여관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여중생 박아무개(14)양과 술을 마시다 박양이 술에 취해 자는 틈을 타 집단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이날 밤 11시께 같은 장소에서 박양을 만나러 온 친구 이아무개(14)양까지 집단으로 성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군 등은 이양의 행동을 수상히 여긴 이양 부모의 신고로 덜미를 잡혔다.

이형섭 기자 sub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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