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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03 18:00 수정 : 2005.02.03 18:00

개인별로 선호하는 향(香)은 성격에 따라 차이가 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건국대 산업대학원 생물공학과 김유정씨는 석사학위 논문 `인성에 따른 향과 색의 선호도 분석'에서 전국의 10-50대 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주요 향과 색의 선호경향성에 대한 심리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조사 결과 `레몬향'을 선호한다고 답한 이들 중에는 `본능형' 성격이 56.9%로가장 많았고 `감정형'과 `사고형'은 각각 25.9%, 17.2%로 집계됐다.

`장미향'을 좋아하는 사람을 보면 `사고형'이 41.2%로 가장 많았고 `사향' 선호자는 42.2%가 `감정형'으로 분류됐다.

한편 좋아하는 색깔의 경우, 성격별 차이가 심하지는 않았으나 `지도자'형 인물은 파랑색을, `낙천가형'과 `충성가형'은 각각 노란색과 녹색을, `개혁가형'은 녹색과 노란색을 선호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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